우리동네빵집 빵집이야? 꽃집이야? 의아해질만큼 꽃으로 장식된 집. 우리동네빵집. 1번출구로 나와서 100미터 전진하면 이쁜 빵집이 있어. 거기서 기다려, 곧 갈게. 이러면서 친구들과 약속을 하기도 한다. 빵집 입구쪽과 큰길을 면하고 있는 남쪽에 잔디를 가꾸고 듬성듬성 꽃을 심어놨다. 봄부터 가을.. 잡동사니 2012.07.09
산녹색부전나비 줌레버를 작동하고 살금~~ 살금~~~ 다가가 잠시 숨을 참고 나비야 제발 날아가지 마라, 너무 이쁜 빛깔의 나비를 만난 날, 얘를 담는 사이 더운 것도 잊었다. 2012. 6. 15. 잡동사니 2012.06.17
덤으로 딸려오는 이쁜이들 꽃을 담아왔는데 집에와서 컴으로 사진 확인하노라면 뜻하지 않게 이쁜이들이 함께 담겨있을 때가 더러 있다. 특히 기온이 오르고 곤충들이 맹활약하는 여름엔 이런 경우가 많다. 꽃을 담다보면 절로 나비에게나 다른 곤충에게 관심이 쏠리기도 하고... 2012. 6. .... 잡동사니 2012.06.17
재건축공사장의 아침조회 아침에 버티칼브라인더를 열다가 본 모습. 참 부지런 하시다. 7시도 되지 않았는데 조회를 한다. 흙을 받으러 온 덤프트럭들, 줄지어 서 있다. 공사가 시작되면 소음측정기의 수치가 점점 높아진다. 먼지 날까봐 연신 물을 뿌려대긴 하지만 소음은 어쩔 수 없다. 60데시벨을 넘기면 신고하.. 잡동사니 2012.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