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제주란 곳은 한겨울에도 육지에 싱싱한 야채를 공급하는 곳이다. 양배추는 말할 것도 없고 무, 당근, 부로콜리, ... 다니는 곳마다 싱싱한 푸른 야채밭이 있어 우리나라가 아닌 듯 했다. 2011. 12. 제주. 잡동사니 2012.01.03
달라도 너무 달라 이런 대통령도 있다만, 며칠 전에 죽은 북쪽의 그 인간은 시신을 방부처리한다고 한다. 그 시신 관리비가 연간 20억이상이라는데 굶주리는 백성들을 눈곱만큼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럴 수 없지. 대체로 누구든 죽을 땐 제 정신 차린다고 하는데 그 인간은...참...참... 북쪽의 우리 동.. 잡동사니 2011.12.22
공감하시나요?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 그들의 땅은 저주받은 곳인가? 우리나라 사람들 대다수가 그들을 돕는 일에 조금이라도 일조했을 것이다. 더 나은 선진국 국민은 말할 것도 없고.. 그러나 그들의 빈곤은 끝이 없다. 나부터도 한 사람의 죽음이 훨씬 더 크게 와닿았던 걸 부정할 수 없다.. 잡동사니 2011.12.19
황량... 스산... 괴괴... 음산... 내가 사는 앞 동네의 모습이다. 곧 재건축을 앞두고 있다. 지난 10월 말에 다 이주하라 했는데... 거의 모든 집이 이주, 밤에 불 켜지는 집이 아직 몇 군데 있긴 하다만... 주차장은 텅텅 비었다. 그래도 양지바른 곳엔 꽃이 피어있다 경비실의 모습 이웃 빌라에서 화가 났다. 같이 재.. 잡동사니 2011.12.13
누구를 위한 4대강사업인가? 두물머리에 아름다운 갈대밭이 없어진다고 푸념하였지만 농부들은 밥그릇을 지키기 위한 주장이 없을 리 없다. 비닐하우스가 사라지고 또 그 자리엔 누구를 위한 공원이 조성될 모양이다. 또 자전거길을 낼 테고 잔챙이나무들을 볼품없이 심을 것이다. 농부들에게 농토가 사라지.. 잡동사니 2011.12.03
술자리에서....^^ - 나가자 = 나라를 위하여, 가정을 위하여, 자신을 위하여. - 사우나 = 사랑과 우정을 나누자. - 개나발 = 개인과 나라의 발전을 위하여. - 재건축 = 재미있고 건강하게 (서로를) 축복하며 살자. - 우생순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위하여. - 무화과 = 무척이나 화려했던 과거를 위하여... 잡동사니 201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