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 넘기는 소리

추억의 속도, 장석주

나침반테스 2014. 7. 5. 19:19

 

 

 

 

 

 

 

 

 

 

 

나는 시인이다.

시인은 인간의 아픔을 가장 늦게까지 대신 아파해야 하는 자다!

시인은 인간의 슬픔을 가장 늦게까지 대신 울어야 하는 자다!

시인은 영원히 늙지 않아야 비로소 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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