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간단히....
더운 계절엔 시원한 셀러드가 좋았는데
요즘은 따뜻한 것 한 가지에 내가 좋아하는 사과를 곁들인다.
따뜻한 건 별 게 아니라 달걀수란 ㅎㅎ
계란 달걀? 달걀 계란? 두 가지가 다 표준어겠지?
많은 글을 쓰는 것도 아니지만 가끔 글쓰다보면 이 말이 표준어인가?
맞춤법에 맞나? 의문을 가질 때가 더러 있다.
또 얘기기 다른 곳으로 빠지고 있다 ㅎㅎㅎ
사과 한 알에 수란 두 개 커피 한 잔인 내 아침 식사.
그렇게 먹어오던 며칠 전 연시가 하도 예쁘게 앉아서 나를 바라보기에 사과 대신 연시를
먹어보려 준비를 했고 한 조각을 먹었다.
그때서야 비로소 예전에 어디선가 읽은 글이 생각나 다시 검색해 보았다.
계란과 궁합이 맞지 않는 식품으로 감. 시금치. 차. 약 두유 가 나열되어 있었다.
인터넷에 떠도는 기사라고 다 믿을 건 아니지만 나쁘다니까...
감을 먹다가 중지하고 편안하게 사과를....ㅎㅎ
'밥 익는 냄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잘 크라고 분갈이 (0) | 2021.03.26 |
---|---|
백운호수와 그 주변 (0) | 2020.12.22 |
단풍나무길...애국심 (0) | 2020.11.07 |
뜰산책, 배풍등 (0) | 2020.11.07 |
강변길산책 (0) | 2020.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