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엘 오르고 내려왔지만 아직 기운이 남아 돈다 ㅎㅎㅎ
산행지는 귀여리였고 거기서 가까운 퇴촌에 가다.
가을빛이 역력했고 역시 평화롭고 아름다운 그 곳엔 새들이 주인공.
저녁이라 제 집을 찾아가는지 일제히 같은 방향으로 날아간다.
2011. 11. 16. 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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