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도취

어쩌면 좋을까, 이 나무를.

나침반테스 2011. 11. 17. 08:35

 

 

 

 

 

 

 

 

 

 

 

하나는 서있고

하나는 쓰러져 누웠다.

그러며서도 생의 마지막 끈을 놓치 못하고

잎을 피워내며 얼마를 살았는지?

2011. 11. 16. 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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