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가을이면 듣고싶은 음악

나침반테스 2011. 10. 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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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ong rainbow - Peter Yarrow Hard Times

Autumn leaves are
blowing 'round my feet
winter wind is at my face
가을 잎새들이
내 발 밑으로 흩날리고
겨울 바람이 얼굴을 스칩니다.

cruelest stars
are staring down
saying' that
I finally lost this race

냉엄한 별들이
아래를 내려다보며
선언하기를
이번 경주에서 마침내 내가 졌다 합니다

Where did I learn
my wandering ways
what was I hoping
there to find

어디서 배웠던가요
나의 방황하는 법을 말이에요
내가 무엇을 바랐을까요
거기서 무엇을 발견하겠다고

when did I realize
what lay ahead
could not make up for
what I'd left behind

언제 내가 깨달았을까요
앞에 놓인 것으로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을
뒤에 남겨 둔 시절들을

Must have been
the wrong rainbow
I don't see any
pot of gold
all I see is a man
too old to start again

틀림없어요
그것은 덧없는 무지개였습니다
나에겐 보이지 않았어요
금단지 같은 것은 결코,
내가 본 것이라곤 한 인간일 뿐인데
다시 시작하기엔 너무 늦어 있었습니다.

I had a girl
in the summer of my youth
she loved me
more and more each day

나에게 소녀도 한명 있었어요
내 청춘의 전성기였지요
그녀는 날 사랑했어요
매일 매일 더욱 더 사랑했어요

god on-ly knows
why I gave her up
for marriage to
that cold, cold highway

신만이 아십니다
왜 내가 그녀를 포기했는지
왜 결혼을 단념하고
차가운 하이웨이로 떠나야 했는지

Never knew the years
to go so fast
never felt
my feet so slow

생각도 못했어요 세월이
그렇게 빨리 갈 것이라고
느끼지도 못했어요
내 걸음이 그토록 느리다고는

I bet it all
on the yellow, reds
and blues of a ghost
I used to call my rainbow

장담하건데 그 모든 것이
노랗고, 빨갛고
푸른 형형색색의 유령이었어요
무지개 같은 환상을 추구했던 것입니다


Must have been
the wrong rainbow
I don't see any
pot of gold
all I see is a man
too old to start again..(repeat)

틀림없이 그건
덧없는 희망이었습니다
황금 단지는
하나도 안 보였고
오로지 본 것이라곤
다시 시작하기에 너무 늙어버린
한 인간 뿐이었습니다.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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