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을 내놓고 아들들을 지킬 수 있는 무기를 사달라고, 했단다.
아들 잃은 엄마의 그 마음 모르는 바 아니지만
아들 목숨 대신한 돈으로 무기를 산다는 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렇게 말하는 내게 누가 돌을 던질 수도 있겠지만
이에는 이로, 눈에는 눈으로...
이렇게 해결하려 들면 이 지구상에 전쟁은 끊임없을 것이다.
햇볕정책을 추진했던 정부에선 애초에 일어나지도 않았을 일이 일어난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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