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3.26 기관총

나침반테스 2011. 3. 26. 19:46

 

 

 

 

 

 

 

 

 

 

 

 

1억을 내놓고 아들들을 지킬 수 있는 무기를 사달라고, 했단다.

아들 잃은 엄마의 그 마음 모르는 바 아니지만

아들 목숨 대신한 돈으로 무기를 산다는 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렇게 말하는 내게 누가 돌을 던질 수도 있겠지만

이에는 이로, 눈에는 눈으로...

이렇게 해결하려 들면 이 지구상에 전쟁은 끊임없을 것이다.

 

햇볕정책을 추진했던 정부에선 애초에 일어나지도 않았을 일이 일어난 거라고,

 

 

 

 

 

 

 

 

 

 

 

 

'잡동사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른소금  (0) 2011.09.13
장미가 좋아하는 물  (0) 2011.08.14
풍산개  (0) 2011.06.24
다시 보는 글  (0) 2011.06.12
함민복시인의 결혼소식  (0) 2011.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