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가 된 어린왕자.
불어판으로 출판된 때가 1946년.
무려 160개국의 언어로 번역되고 있다는 점.
전 세계적으로 다 합쳐서 팔천만 부가 판매된 책.
해적판까지 합하면 일억 부에 이른다.
프랑스에서 판매된 것만도 천백만 부.
갈리마르 출판사에서는 매년 삼십오만 부의 어린왕자를 찍어낸다.
생텍쥐페리는 1944년 7월 31일 정찰비행을 떠난 뒤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 조종사가 되었지만 지금까지 수많은 독자들의 가슴엔
어린왕자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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