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늙었구나! 핸드백 안 들고 다니네.
얼마 전 언니가 내게 하던 말 ㅎㅎㅎ
겨울엔 코트주머니를 이용하면 편하다.
손이 자유로와서 편하다.
혼자 집 나설 때 전철에서 책이라도 읽을 생각을 하고서 백팩이라도 매지만
동행인이 있을 경우엔 간단한 내 소지품만 코트주머니에 넣고 다닌다.
외출 전, 소지품 꺼내서 주욱 늘어놓고 빠진 거 없나 살피고 주머니에 하나씩 넣는다. ㅎㅎㅎ
201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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