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이 하는 일, 왼손이 모르게 하라 했거늘...
안 보이던 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다.
어떤 나무를 심었지? 하고 보려는데 아주 엉뚱한 것만 보인다.
그 나무 이름은 "삼성서울병원"ㅍㅎㅎㅎㅎ
그 아래 자잘한 몇 줄엔 나무이름이 있으려니 하고 살피지만
워낙 글씨가 작아 잘 보이지 않는다.
카메라를 줌으로 당겨 담아본다.
나무이름이 버젓이 있네, 아주 깨알같은 글씨로.
거기엔 또 있네 누가 심었는지 ㅠ ㅠ ㅠ
명패를 만들 때 한 번만 더 생각했더라면...
2012. 12. 양재천.
'잡동사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얀동백 (0) | 2013.02.02 |
---|---|
도로 차단시설에 앉은 참새 (0) | 2013.02.02 |
26년 (0) | 2012.12.01 |
문화나들이, 더 복서 (0) | 2012.11.25 |
누가 내 차에...ㅎㅎㅎ (0) | 2012.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