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꽃?
억새의 이삭이라해야 정확하다.
우리가 벼이삭이라 하듯이.
꽃이라 하기엔 뭔가 조금 함량미달?
그래서 그냥 억새라 부른다.
군락을 이루어 한들거리며 춤추는 모양새,
누군가는 그걸 바라보면
가슴에 무언가를 향한 그리움으로 가득차 오른다고 한다.
사람을 설레게 만드는, 가을정취에 흠뻑 젖게 하는 꽃이다.
2011. 10. 26. 서석.
억새꽃?
억새의 이삭이라해야 정확하다.
우리가 벼이삭이라 하듯이.
꽃이라 하기엔 뭔가 조금 함량미달?
그래서 그냥 억새라 부른다.
군락을 이루어 한들거리며 춤추는 모양새,
누군가는 그걸 바라보면
가슴에 무언가를 향한 그리움으로 가득차 오른다고 한다.
사람을 설레게 만드는, 가을정취에 흠뻑 젖게 하는 꽃이다.
2011. 10. 26. 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