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도취
사진 찍으면 대체로 그러하겠지만
포스팅할까? 하다가 그냥 때를 놓치고
좀 흡족한 모습이 아니야, 하고 망설이다가 또 때를 놓치고
요즘은 손가락이 심심할 지경으로 셔터누르기가 한가로와
그냥 지나친 몇 가지를 올려놓고 블친들에게
나 괜찮아요, 잘 지내고 있어요, 한다 ㅎㅎㅎ
지난 12월 끄트머리에. 진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