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대교를 지나 양수리쪽으로 가자면 터널 5개를 지난다.
터널로 가지 않고 옛길로 갈 수도 있다.
때론 그 길이 드라이브를 즐기기엔 안성맞춤.
팔당댐의 물방류를 보는 시원함도 있고 물가에서 노는 새들을 만날 수도 있다.
새들을 만나고 다시 양수리로 가자면 지나야 하는 동네, 능내리.
그곳엔 정약용기념관으로 가는 길이 새로 생기며 길이 잘 정비되어 있다.
길을 가노라면 외로운 버드나무 한 그루가 늘 사진 찍어달라한다.ㅎㅎㅎ
여기 오리가 몇 마리일까요?
2011. 11. 23. 능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