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도취

까치, 봄까치

나침반테스 2011. 12. 3. 16:42

 

 

 

 

 

 

 

 

 

 

 조금 후에 물 속에서 뭔가를 찍어 먹는다.

 

 

 

 

 

 까치가 목욕하는 소리를 듣고 그 쪽으로 살금살금...

갑자기 내 앞의 나뭇가지에 다른 한 마리가 날아와

떠억~ 하니 사진 찍어달라고 앉는다.ㅎㅎㅎ

 

 

 

 

 

 

 한 마리가 목욕에 열중...

다시 한 마리가 더 온다.

물이 그렇게도 좋은지...

날씨가 춥지 않아 다행이었다.

 

 

 

 

 

 

 

 

 

 

 

 

봄날씨같이 화창하여 혹시나 하고 봄까치가 피었으리 하며 찾았다.

아니나달라 봄까치도 피었고 민들레는 많았고...

봄까치를 개불알풀이라고도 한다.

봄까치라는 훨 좋은 이름이 있는데...왜? ㅎㅎㅎ

 

2011. 12.1. 양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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