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후에 물 속에서 뭔가를 찍어 먹는다.
까치가 목욕하는 소리를 듣고 그 쪽으로 살금살금...
갑자기 내 앞의 나뭇가지에 다른 한 마리가 날아와
떠억~ 하니 사진 찍어달라고 앉는다.ㅎㅎㅎ
한 마리가 목욕에 열중...
다시 한 마리가 더 온다.
물이 그렇게도 좋은지...
날씨가 춥지 않아 다행이었다.
봄날씨같이 화창하여 혹시나 하고 봄까치가 피었으리 하며 찾았다.
아니나달라 봄까치도 피었고 민들레는 많았고...
봄까치를 개불알풀이라고도 한다.
봄까치라는 훨 좋은 이름이 있는데...왜? ㅎㅎㅎ
2011. 12.1. 양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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