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크림을 얹은 모양
거리에서 빵 그림이 그려진 차를 본 지 꽤 되었다.
빵을 좋아하는 나로선 무슨 빵인지 궁금했다.
로티보이라...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빵이라는데...
집 가까이에 매장이 생긴 지 몇 달은 되었지만 어제야 그 곳을 가보다.
로티보이 네 종류와 각종 음료로 구성된 조그만 빵집이었다.
마침 오리지널 메뉴가 없다며 11분을 기다리면 된다고...
그 11분 덕분에 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다 볼 수 있었다.
물론 양해를 구하고 사진에 담았다.
갓 구어진 빵을 한 통 사들고 오는 발걸음이 어쩌면 그리도 신나든지 ㅎㅎ
2008.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