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엔가 정원 보수 했지, 아마.
낯선 나무 여럿이더니 개 중에 홍매화가 있었네.
잎사귀 없이 서있을 땐 몰랐는데
꽃망울 맺고 있는 걸 보고서도 그저 매화이려나 했는데
홍매화일 줄은...!
청매화보다 좀 일찍 핀다지.
아랫녘 매화 소식은 한참 지났지만...
이제라도 반갑고 말고.
아직은 개화한 아이 달랑 하나,
나무 전체가 붉어지면 다시 담아야지.
2014.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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