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도취

2013. 7. 5. 산책에서....

나침반테스 2013. 7. 6. 11:09

 

 

 

 

 

 

 

 

 

 

 마로니에열매가 영글어간다

며칠 전 몰아치던 비바람에 떨여져 땅에 뒹구는 것도 있고..

 

 

 

 

 

 무슨 버섯이 장미꽃같아 ㅎㅎ

 

 

 

 

 우리가 즐겨 먹는 과일들은 왜??? 왜? 왜?

나무에 달려 있을 때 백배천배 멋스런운지.....ㅎㅎㅎ

살구는 아닌 것같고 매실인 듯 한데 누구 하나 돌보는 이 없어도 저 홀로 노랗게 익어버렸네.

작은 나무 치곤 열매가 다다닥 ㅎㅎㅎㅎ

 

 

 

 

 

 

 

 

 꽃피워내 한창 좋을 때를 지났는데도 이리도 이쁜 너는 이름이 뭐지?

 

 

 

 

 

 작살나무꽃이 지금 이쁘게 핀다.

가을되면 꽃보다 더 이쁜 열매를 달게 되겠지.

 

 

 

 모감주나무꽃 한창이다.  한여름이다.

 

 

 

 

 

 호두가 영글어간다.

좀 있으면 저절로 겉껍질이 벌어질 테지.

내 어린 시절 우리집에 있던 호두나무..거기 올라 누워도 좋을 만큼 휘어진 가지에서

한낮 더위를 피하고 놀던 시절이...^^

 

 

 

 

양재천변 길에 있는 공원, 공원 입구에 자리한 모감주 나무.

주변으로 비싼 아파트들에 에워싸여 있다.

거기 높은 층에선 내려다보는 청량감이 꽤나 좋을 걸.

 

 

 

 

늦은 오후 햇살 받은 원추리보며 산책 끝내고 집으로 온다^^

 

 

 

 

 

201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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