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도취
두물머리 끝자락에 서있는 소나무 한 쌍.
일주일 간격으로 담아보다.
눈이 오기 전과 눈이 내린 뒤.
그리 멋진 가지 모양새는 아니지만
비닐하우스가 많았을 땐 보이지 않던 모습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