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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산책, 2022. 4. 8.

나침반테스 2022. 4. 8. 15:12





자주 걷는 길이라 무심코 나선 길.
하남 강변길.
사람의 물결이 넘실넘실.
예상 외의 인파에 놀라고 벚꽃길에 놀라고..
꽃이 있으니 사람들이 모이고..
주차장 가까이로 개천 둑방길로 꽃그늘 아래로
상춘객들 많았다.
강변길 방향으론 평일이라 조용했다.
햇살도 어느 사이에 강해져서...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꽃들은 화들짝 팝콘으로
매달려 있는 풍경,
며칠이나 갈까?
곧 이 길도 이내 조용해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