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도취

꽃 속에 새 한 마리 들었네

나침반테스 2021. 5. 1. 09:58

작은 화분

보라색 별같은 꽃이 맘에 끌려 삼천원에 데려와 분갈이 해주고 곁에 두었다.

자고나면 하나씩 별이 다시 새겨지고...

누구에게나 사랑받을만한 꽃이다.

이소토마라고....

자세히 보면 더 이뿌다고 어느 시인이 말씀하신 것처럼

어느 날 꽃송이 안에서 새 한마리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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