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도취
작은 화분
보라색 별같은 꽃이 맘에 끌려 삼천원에 데려와 분갈이 해주고 곁에 두었다.
자고나면 하나씩 별이 다시 새겨지고...
누구에게나 사랑받을만한 꽃이다.
이소토마라고....
자세히 보면 더 이뿌다고 어느 시인이 말씀하신 것처럼
어느 날 꽃송이 안에서 새 한마리를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