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에 관심갖기 시작하면서부터
유독 만나고 싶은 야생화가 있다.
그중 하나, 금꿩의다리.
꿩의다리가 종류도 많더라만
수술부분이 노란 이 꿩의다리를 얼마나 만나고 싶어 했던지...
며칠 전 다음블로그 한 곳에서
금꿩의다리를 선자령에서 만났다는 글을 읽었다.
위치검색만 하고 길을 나서다...이 염천에...
땀이야 좀 흘리기로서니...
금꿩의다리가 개화한지 좀 지났는지 거의 시들고 있었지만,
이것으로 대만족한다.
꽃을 만난 흥분이 사진에도 드러난다.
내가 보기에는...ㅎㅎㅎㅎ
201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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