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주가 흐르고
봄이 참 더디게도 온다야...늦도록 왜 이리 춥지?
하지만, 서울에도 탄천 뚝방길엔 개나리가 피어나고
다시 운길산을 찾다.
역시 너도바람꽃, 꿩의바람꽃은 많았고
그런 사이로 좀 다르게 생긴 녀석이 고개를 내민다.
만주바람꽃...수줍게 입 다물고 있다...
2012. 3. 27. 운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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