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부의 권위에 대한 도전,
아니 타파를 위한 단초가 되는 영화라 하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법치주의 국가면서 법은 법대로 이행되지 않는 부조리를 당당히 외치는 영화.
그래서 일말의 희망이 보이는 영화랄까.
작은 변화라도 일어날까? 기대하게 되는 영화.
곧 이어 그러면 그렇지, 내 그럴 줄 알았어.
그지? 그게 안 되지?그지?
개콘의 유행어가 따라붙으면 안 되는데ㅎㅎㅎ
설 연휴 마지막날, 영화라도 한 편 볼까?
댄싱퀸을 볼까? 하다가 인기상승 중인 "부러진 화살"을 보다.
시원통쾌했고,
이런 고발성 짙은 영화가 우리네 삶을 조금이라도 평화롭게 하지 않을까?
기대만땅이다.
20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