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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집, 브라운홀릭

나침반테스 2022. 6. 30. 10:34

강남역 부근에 볼 일 있으면 가게 되는 카페.
일없이도 부러 커피마시러 가는 카페.
주인이 나를 알아보든 못 알아보든 내가 정한 단골카페.

굿할 때마다 정해놓고 늘 부르던 무당을 당골이라
했던 데서 나온 말 단골ㅎ

좀 특이하게도 소금커피 쌀커피가 있는 집.
주변 직장인들 드나드는 시간은 피해서 가보는
조용한 카페 분위기를 좋아한다.
문열고 오후 1시까지는 반값만 받는 집이라 더 좋다.